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사의 혼잣말/등장인물 (문단 편집) === 요 가 === * '''교쿠엔''' 교쿠요 황후의 친아버지. 원래는 요 씨 성을 가지고 있어서 요 교쿠엔이라 불렸으나 교쿠요가 황후가 되고 서도의 주변국에 대한 대응 차 황제에게 신임받는 것을 상징하는 새 성씨를 받아 황도에 거주하게 된다. 마오마오에 의하면 호호 할아버지 인상이지만 11명의 부인과 13명의 자식들이 있다고 한다. 정치적 후계자가 될 맏아들인 교쿠와 후궁으로 보낼 교쿠요에게만 자신의 성을 물려주었다.[* 그래서 교쿠요는 입궁 직전에 받았다.] 그 때문에 교쿠요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만 쓸모가 없다는걸 알면 바로 버려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교쿠오''' 교쿠엔의 장남이자 코쿠요 황후의 큰 오빠. 명실상부한 교쿠엔의 후계자이자 차기 서도의 지도자이며, 유능함과 덕망으로 서도와 그 주변 지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민들과 친근한 행실로 큰 인망을 얻고 있으나, 한편 샤오와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칸라칸|라칸]]이 흥미롭기만 하면 뭐든 가리지 않는다는 성품을 자신의 전쟁계획에 이용할 정도로 사람을 다루는데 능숙하고,[* 다만 [[칸라칸|라칸]]의 [[마오마오|약점]]을 알고 있는 [[진시]]의 카운터로 무산된다.] 대중의 여론을 호도하여 상황을 몰아가는 능력도 뛰어나다.[* [[진시]]의 입장과 황해로 피폐해진 서도 주민들을 이용해 샤오와의 전쟁을 기정사실화 시키기 직전까지 몰아간다.] 다만 어린 시절의 [[교쿠요(약사의 혼잣말)|교쿠요]]의 기억과[* 타 민족의 피가 섞인 교쿠요를 혐오하며 학대에 가까운 짓도 저지른 모양.] 라칸의 평가 등을 볼 때 인성의 바탕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교쿠오는 교쿠엔의 친아들이 아니다. 원래 서도를 다스리던 리 일족 중 방계였던 "바람을 읽는 일족"이 리 일족에게서 벗어나려 했다가 이민족에게 멸족 당한 후, 샤오에 노예로 팔려갔던 어머니가 주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교쿠엔에게 구출된 후 그의 아들로 길러진 것.[* 교쿠엔도 리 일족의 일원으로서 원래 교쿠오의 어머니와 맺어질 계획이었다. 교쿠오의 어머니는 타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교쿠엔과 결혼할 수 없다며 거부했으나, 교쿠오를 자신의 아들로 키우겠다고 맹세하며 구혼하는 교쿠엔을 결국 받아들였다.] 교쿠오의 어머니는 이후 자신처럼 사오에서 노예로 부려지는 자신의 일족들을 구출했고, 이를 보며 자란 교쿠오는 사오에 대한 적대감을 기르기 시작했다. 샤오 측의 혈통이 섞인 교쿠요를 일찍이 적대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었던 것. 그러나 교쿠오가 자신이 교쿠엔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전까지 쌓아왔던 아버지로서 교쿠엔에게 가졌던 경외감과 이후 쿄쿠엔이 측실들을 들여 배다른 형제가 늘어나[* 아이러니한 것은, 쿄구엔 본인은 사실 불임이었고, 혈족과 서도에 도움이 될만한 각 분야의 인재를 모으기 위해 그런 분야의 인재 중 갈곳 잃은 임산부들을 측실이라는 형태로 모았던 것이다. 즉 교쿠오의 배다른 형제들도 교쿠엔의 친자가 아니었던 것.] 느끼기 시작한 초조함이 열등감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리 일족을[* 당시 서도를 다스리던 리 일족이 교쿠오의 출생 호적을 보관하고 있었다. 또한 리 일족에서도 나름 유명했던 교쿠엔과도 친분이 깊어 일족의 지도층은 교쿠오의 사정을 알고 있었다.] 모반의 혐의를 씌워 모함하고[* 교쿠엔이 부재한 틈을 타 아버지의 인장을 이용해 리 일족을 고발했다.] 사면초가에 몰린 리 일족의 학살을 주도했다.[* 원래라면 리 일족은 수도로 끌려가 취조를 받아야 하지만, 이 경우 실제 모반을 일으키지 않은 리 일족의 무죄만 드러날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당시 리 일족의 통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민중을 선동해 리 일족의 저택으로 쳐들어가 리 일족을 학살한 것. 다만 리 일족 지도층이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일부를 탈출시켜 생존시켰다.] 샤오에 쳐들어 가고자 하는 것도 서도의 안위를 외치지만 결국 자신의 수치스런 과거를 지워버리려는 목적. 리 일족이 몰살한 뒤에도 조금이라도 정보가 남았을 법한 곳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파괴하기도 했다. 결국 자신을 만류하러 온 숨겨진 형제를[* 자신의 어머니와 친했던 유모의 자식. 그 유모 또한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노예생활을 했고 같은 주인에 의해 임신한 상태로 구출되었다. 즉 교쿠오의 배다른 친형제였던 것.] 죽이고 전쟁을 강행하려 했으나, 이를 목격한 리쿠손에 의해 암살당한다.[* 자식의 폭주를 알고 있던 교쿠엔이 수도로 떠나기 전 리쿠손에게 교쿠오가 서도에 위해를 가하게 될 경우 그를 [[살해|막아줄 것]]을 당부했었다. 리쿠손은 이런 부분까지 남에게 맡기냐며 반발했고, 서도의 주민들을 위해 교쿠오가 좋은 통치자가 되기를 바라기까지 했으나 끝내 교쿠오가 폭주하면서 그를 직접 살해한다.] * '''시쿄''' 쿄쿠오의 장남이자 후계자로 키워졌으나 어느 순간 엇나가 계승을 거부하고 방탕아가 된 인물. 원래는 쿄쿠 씨를 받았으나 계승을 거부하고자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 쿄쿠오가 원했던 이상적인 자질을 타고난 인물. 실제로는 어머니의 정체를 깨닫고 미 일족이 되고자 뒷세계의 방식을 배우고 인맥을 넓히기 위해서였으나 털털한데다가 호방하고 비정하지 못한 성격상 암부인 미 일족이 되기엔 부적합했기에 많은 오명과 불화를 낳게 되었다. 결국 동생들의 팩폭을 당해 장자 계승을 받아들여 서도를 이끄는 얼굴로 활동하기로 한다. 어릴 때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비슷한 또래였던 교쿠요를 괴롭히기도 했으나 나이를 먹고 나서는 시야가 넓어져 외국인을 배제하는 방식으로는 서도를 이끌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쿄쿠쥰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어서 자신이 엇나간 후 아버지에 대한 억제책 겸 후계로 남겨뒀으나 쿄쿠오가 오냐오냐한 탓인지 자식 교육에 실패해서 철부지 망나니가 되었다. 현 당주인 쿄쿠엔, 당주대행이었던 쿄쿠오 모두 후계자 육성에 실패한 걸 보면 전통인듯도... * '''후랑''' 쿄쿠오의 셋째 아들이자 사 남매의 막내. 미 일족의 일원이었던 쿄쿠오의 아내가 미 일족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낳은 자식이라 일부러 후계자로 올리지 않겠다는 의도에서 호랑이늑대라는 뜻의 부정적인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서도 구성원 대다수가 가축을 기르기 때문에 호랑이도 늑대도 부정적인 존재라고.] 처음에는 둘째 형인 페이홍과 함께 장남인 시쿄를 보필할 생각이었으나 시쿄가 계승을 거부하며 엇나가고 서도의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황제의 동생이 방문하자 형에게 누명을 씌워 실각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후랑의 거짓을 간파한 라칸에 의해 진상이 드러나자 불에 뛰어들어 자결하려 했고, 처형 마저 용서 받자 진시를 섬기기 위해 왕도로 따라온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약사의 혼잣말, version=288)] [[분류:약사의 혼잣말/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